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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증 '친환경' 녹색기업 감소세 지속…"인센티브 부족"
출처:연합뉴스
한국의 '녹색기업' 수가 97곳으로 100곳 아래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인센티브 부족과 환경법령 위반이 주요 원인이다. 2011년에 210곳이었던 녹색기업 수는 10년 동안 계속해서 줄어들었으며, 2020년에는 신규 지정 기업이 2곳으로 감소했다. 녹색기업은 환경의 친화적인 이미지를 가지며 환경법령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이러한 혜택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 녹색기업 지정이 취소된 이유로는 '환경법령 위반'이 주된 이유이며, 환경법령 위반 적발 건수도 상당히 높다.
내 음식에 미세플라스틱 얼마나?…최초 “검출 키트 나온다”
출처:코메디닷컴
한국재료연구원(KIMS) 연구팀이 미세 플라스틱 검출 키트를 개발했다. 이 키트는 미세 플라스틱의 고유한 라만 분광 신호를 분석하여 미세 플라스틱을 검출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미세 플라스틱의 농도, 분포, 종류를 식별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된 음식이나 용품을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고성능 장비 대신에 휴대할 수 있는 라만분광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연구팀은 미세 플라스틱의 크기별 검출과 인체 독성 평가를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미 연방정부, 30년 만에 플라스틱 재활용과 폐기물 관리에 거액 지원
출처:임팩트온
미국이 30년 만에 재활용과 폐기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억 달러(약 1,325억 원)를 투자하며 재활용률을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릴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중국과 터키 등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 금지로 인해 미국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이 감소하고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한 영향이 있다. 현재 미국의 재활용률은 32%로 낮으며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은 5%에 불과하다. 이 지원은 환경보호청(EPA) 주도로 기존 재활용 시설 개선과 지역사회에 보조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미국 본토와 미국령 섬까지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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